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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모바일로 포스팅을 하였고, 오늘은 노트북으로 첫 포스팅을 하네요!

티스토리 블로그가 처음이라 모르는 것 많은 티스토리 2일 차 블로거 글쓴이는

글쓰기 버튼이 어디 있는지 모르다 찾고 글 쓰는 중입니다

 

어떻게 글을 올려야 할지, 어떤 말투(?)로 올려야 할지도 아직 감이 안 잡히는데... (감은 가을에 잡히겠지요? ... 하이 개그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은 기분 전환을 어떻게 하시나요?

 

아까 전까지 기분이 급 다운돼있었어요.

 

이마가 지끈지끈 쿡쿡 누르는 것 같이 통증이 있었고

요새 컴퓨터로 작업을 하느라 컴퓨터를 너무 많이 해서 눈과 몸에도 여러 통증이 있었습니다.

몸이 아프면 마음도 아파오고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파오는 저인데

마음은 정말 기뻤지만! (티스토리 블로그 초대장을 받고 블로그 개설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몸 컨디션이 잘 안 따라주는 관계로 다운이 돼있고

밥맛도 없어 밥도 굶은 상태였었는데

 

사랑하는 우리 가족. 부모님께서 집에 들어오시면서 김밥을 사와주셔서 (제가 좋아하는 볶은 김치 김밥)

맛있게 먹으며 기분 전환을 하였어요.

평소보다 더 매워서 배고픔에 매운 것도 조금 잊고 두줄을 다 먹었답니다...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저는 오랜만에 강한 매운맛이 몸에 들어오니

다시 입맛도 생기고 땀 뻘뻘 흘리면서 마음의 부정한 기운과 안 좋았던 기분과 그런 생각들이 싹 사라졌어요!

 

매운 음식을 가끔씩 먹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답니다.

 

이제 날도 풀리고 있으니 운동도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주 작은 스트레칭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해나가려고 합니다.

가끔 등산도 가고 산책도 하고요.

 

다른 분들은 기분 전환을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사람마다 기분 전환하는 방법이 다양할 텐데요,

본인이 어떤 것을 할 때 기분이 좋아지는지 알고 계신 분들은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가끔씩 기분이 다운될 때마다 내가 무엇을 하면 어떨 때 기분이 좋아지는지 알고 계시니까

내려갔던 기분이 다시 올라가기까지의 시간이 짧게 걸리실 것 같아요

 

잘 까먹는 블로그 주인장 저도 까먹지 않기 위해서

기억하기 위해서 블로그를 하는 이유도 있는데요,

여러 분야에서 공부하고 있는 부분들 그리고 연습하고 있는 부분들을

기록하면서 기분 전환도 자연스레 될 것 같아요.^^

 

블로그가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매일 하루 1일 1포스팅 이상씩 하려고 하는데 꾸준히 1년 이상 해나갔으면 좋겠군요.

 

루시의 힐링예술놀이터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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